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 리뷰 –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금년에 부동산 관련하여 두번째로 읽은 책은 플팩 강연옥 님께서 쓰신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 입니다.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은 그 동안의 플팩님의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모든 솔루션, 그리고 정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에 대한 저의 소감, 제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

대출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은 책 – 대출력

저자인 플팩은 대출력이라는 단어로 이 책의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대출력은 ‘대출 활용 능력’을 의미하는데요. 단순히 대출 지식을 뜻하는 것이 아닌, 내 자산을 증식시켜줄 수 있는 최상의 대출을 찾아서 최대한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그리고 안되는 대출을 되게 만들어서 나의 자산 증식을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정부에서 대출 정책으로 부동산 정책 컨트롤을 하고 있는 최근 몇 년간의 경향을 봤을 때, 대출력은 부동산 투자 혹은 갈아타기에 있어서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대출에 대한 내용을 매우 잘 정리했습니다. 저는 해당 도서를 도서관에서 신청해서 일단 읽었는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이라면 사서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구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 소개

내용은 크게 3부,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8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 목차

1부 – 대출력 마인드셋

  • 1장 – 1% 부로 가는 지름길, 대출력을 쌓아라
  • 2장 – 대출은 갚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것

2부 – 대출력 워밍업

  • 3장 – 대출의 종류와 기초 용어
  • 4장 – LTV, DTI, DSR, 스트레스 DSR 마스터하기
  • 5장 – 나만의 최적 대출 전략 찾기

3부 – 본격 트레이닝으로 부를 키우자

  • 6장 – 무주택자 전략 : 시장이 주는 기회를 잡아라
  • 7장 – 1주택자 전략: 전세대출과 갈아타기를 적극 활용하라
  • 8장 – 다주택자 전략 : 다양한 경우의 수를 활용해 부를 늘려라

1부에서는 대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내용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략적으로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아웃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전반적인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면서 이 틈새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맛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기억 남는 내용은 LTV는 담보 물건에 대한 가치, 그리고 DTI는 여기에 더해 나의 소득 기준이 추가 되었으며, DSR은 DTI의 매운맛 버전이라는 표현으로 쉽게 소개를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3부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떠한 식으로 내집장만, 혹은 자산 증식을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주택자 분들께서 이렇게까지 해서 강남3구에 집을 마련할 수 있는지? 를 물어보실 수 도 있을만한 사례들을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내 집 장만을 위해서든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주택자 분들 역시도 최근 바뀌는 대출 정리가 안된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분들께도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8장 내용은 오히려 알고 있던 내용이라 큰 감흥은 없었지만, 정부 정책 소개와 함께 정리를 잘 해놓은 책의 구성이 주변 지인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내용들을 잘 정리해놓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대출력을 발휘해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사례들

이 챕터에는 대출상담사인 플팩님의 특성상 많은 고객들을 만났을텐데, 그 중에 대표적인 내 집 마련 사례를 들어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케이스는 부부합산 연봉 1억, 자본금 3억으로 송파구의 헬리오시티 33평을 매수한 사례입니다.

image

하지만, 여기에서 눈에 더 띄었던 점은 3억으로 19억짜리 헬리오시티 매수보다는 오히려 이후에 나왔던 신용대출 활용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부부는 각각 연봉 3,000만원과 7,000만원인 근로소득자입니다. 이 경우 대출을 어떻게 받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인데요.

저자는 이러한 사례에 신용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라면, 주택담보대출은 연봉이 적은 배우자가 받고, 신용대출은 연봉이 높은 배우자가 DSR 범위 내에서 최대로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주택담보대출을 먼저 실행하면서 한쪽은 소득만 제공해줘서(신용대출 안받은 상태로) 대출 한도만 올려주고, 이후에 신용대출을 일으키라는 의미입니다. 저 역시도 이렇게 해본적이 있기에 이해가 가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저자는 헬리오시티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주었습니다.

이 밖에도 소개하고 싶은내용이 많지만, 시간 관계 상 하나씩 쪼개서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플팩의 상급지로 가는 대출력’은 부동산 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대출의 A to Z를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읽어봤던 책 중에 가장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 게시물이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평점을 매겨주세요.

평균 평점 0 / 5. 투표수 : 0

지금까지 투표한 사람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게시물을 평가 해보세요.

댓글 남기기

error: 우클릭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