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첫번째로 읽은 책은 ‘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입니다. 이 책은 굿프렌드 심태승 부원장이 2022년에 쓴 책입니다. 이 책은 경매대마왕 심태승 부원장의 실전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으로 여러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도서에 대한 저의 소감, 제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 부동산 경매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
이 책은 20년이 넘는 부동산 투자 경력을 갖고 있는 굿프렌드 경매학원의 심태승 부원장이 그 동안 본인이 체득한 경험, 그리고 노하우에 대하여 적은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큰 꼭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꼭지는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부의 마인드’라 하여 마인드 세팅에 대하여 말을 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부동산 경매를 둘러싼 이해관계’라 하여 경매가 이루어지는 절차를 기반을 설명해줍니다. 3장은 ‘경매 절차 속에 숨어있는 진실’이라 하여 경매의 절차를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 그리고 4장은 ‘수익을 만들어내는 실전 노하우’라 하여 여러 케이스에서 수익을 낸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5장은 ‘수익이 2배가 되는 NPL 투자’라 하여 NPL 투자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해주고 있습니다.
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 심태승
저는 굿프렌드 경매학원에서 수강해본 적은 없지만 이름은 여러번 들어보았습니다. 예전에 족장(차원희)님이 인천교대 역 건물을 2등으로 패찰할 당시, 이 물건을 낙찰받았던 분이 이 굿프렌드 경매학원의 태양바람(심완보 원장)님이었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경매대마왕 심태승 부원장은 심완보 원장의 아들입니다. 즉, 부자가 대를 이어 부동산 경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미 심태승 부원장은 20대 초반 경매에 뛰어들었으며, 20년간 노하우를 쌓으며 부를 이루었다고 하니 노하우 전수도 잘 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심태승(경매대마왕)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 유튜브 : 경매대마왕
- 인스타그램 : 경매대마왕 인스타그램
좋은 물건을 가려내는 안목을 길러라 – 기억하고 싶은 내용
저 역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지만 크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다보니 2장에 있는 ‘좋은 물건을 가려내는 안목을 길러라’ 챕터의 내용이 너무 와닿아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심태승님은 A라는 물건을 2005년에 구입하여 2006년에 팔았다고 합니다. 살 때만 해도 좋은 물건인 것 같아서 혼자서 무리하게 투자를 하였는데 팔 때보니 수익도 별로 나지 않았으며, 다시 보니 물건 자체도 별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승인 굿프렌드 원장님(태양바람)에게 왜 당시에 A물건 사지 말라고 안 말렸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태양바람님은 이렇게 답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나도 그걸 왜 한다는 건지 몰랐어. 네가 하고 싶다니까 하라고 한거야.”, “너는 너무 욕심이 많아.”
이를 통해 저자는 “하고 싶은 게 보일 땐 해봐야 한다.”, “욕심은 내지 말아야 한다” 두 가지를 배웠다고 합니다. 좋아 보이는데 아예 안 해본다면 경험 자체가 없으니 투자를 시도해보게 되는데요. 이 때 너무 무리는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딱 지금 제 상황입니다. 저는 심지어 구입한 물건이 마이너스이거나, 팔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 역시 물건을 매수할 때는 분명 좋아 보여서 매수를 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별로였던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 우스갯 소리로 “빌라 잘못 매수하면 평생 친구된다” 라고 하는데 저는 당시만 해도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였으나 저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당시에 한 번 더 고민해보고 참았으면, 오히려 지금 더 좋은 물건이 많이 나와서 잡을만 했을텐데, 후회가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쌓이기 때문에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심태승 님께서 쓰신 “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에 대하여 제가 읽은 소감 및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부동산 경매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께 꼭 권유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 역시 내용이 결코 쉽진 않으나, 그래도 경매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으시기엔 충분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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