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엘리스허 (허미숙)

금년에 부동산 관련하여 네 번째로 읽은 책은 임장의 여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엘리스허님의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입니다. 빠숑님 유튜브에 여러번 출연하신 분이다보니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실지 궁금하여 책이 나오자마자 도서관에 신청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어떤식으로 물건을 보는지에 대한 내용도 설명이 잘 되어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점은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대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도서에 대한 저의 소감, 제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엘리스허 (허미숙) 표지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엘리스허 (허미숙) 표지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부동산 투자를 위한 습관을 정립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책

해당 도서는 장기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필수적인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그 과정에서 저자가 찾아서 투자까지 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례도 궁금하긴 하였지만, 이 분이 가정주부로서 매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면서도 어떻게 루틴을 정착 시키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P43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P43

일단 엘리스허님이 하시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이를 좀 더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Day1이 금요일, Day2가 화요일, Day3가 수요일(임장 전날), Day4가 목요일(임장 당일), Day5가 월요일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에 맞게 적당히 패턴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국 공급물량을 기반으로 어느 곳을 임장할지 대략적으로 좁혀본 후, 지역별로 대장 단지와 분양 단지를 보면서 대략적인 상단 가격을 파악한 후, 세세하게 1,2,3군의 시세를 머릿속에 입력한 상태에서 임장하면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P77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 – P77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임장 후 활동, 즉, 임장 복기를 하면서 보았던 내용을 정리하고, 내 머릿속에 넣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저도 한 동안 잘 안했던 것이 임장 후 복기 및 정리인데, 요즘은 이 작업을 위해 블로그를 만들어서 정리를 조금씩 해보고 있습니다. 그 블로그가 이 곳입니다.

전국 주요 도시 인구 수, 아파트 임장 체크리스트

전국 주요 도시 인구 수는 잭파시 님의 책에서도 많이 강조하는 부분인데, 저도 기억을 다시 하기 위하여 첨부합니다. 또한 아파트 임장 체크리스트의 경우는 저도 임장할 때 빼먹는 부분이 많다보니 역시나 습관으로 가져가기 위해 기록용으로 남겨놓습니다.

현장은 고작 한 번 본 사람에게 답을 들려주지 않는다

이 부분은 제가 기억하기 위해, 그리고 그 사례가 잘 제시되어 있길래 저도 배우고자 기록해놓습니다. 저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창원, 마산, 진해(마창진)에서 전세 레버리지 투자부터 재건축 재개발, 분양권 등 시기에 따라 종목을 다르게 하여 열 건 이상의 매수 매도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충분히 많은 임장을 통해 지역 파악이 끝났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지금은 코인 분야로 전환한 하인드님 역시 해당 지역 내에서 2,3 급지 투자를 통해 많은 차익을 낸 적이 있었는데요. 아래는 저자가 투자한 타이밍과 어떤 물건을 투자했는지를 알려주는 그래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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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상으로 엘리스허 님께서 쓰신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에 대하여 제가 읽은 소감 및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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