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조합입찰공고에 올라온 정비사업 정보몽땅(구 클린업) 24년 2월 3주차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는 설연휴 직후라 그런지 많진 않은, 총 10건의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이번 주는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개포주공5단지 조합의 공고가 눈에 띕니다. 물론 공고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정비사업 정보몽땅의 조합입찰공고 링크 걸어드렸으니 바로 가서 보셔도 됩니다.
시공사 선정 조합 서울시 정비사업 조합입찰공고
개포주공5단지 조합 시공사 선정 공고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개포주공5단지는 작년인 23년 10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재건축 사업장입니다. 개포주공아파트 5단지는 20년 12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단지인데, 3년도 되지 않아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는 것은 진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에 서울 전체 재건축을 보더라도 개포주공5단지보다 사업진도가 빠른 곳은 개포주공5단지와 비슷한 시기에 조합을 설립하여, 3년만에 관리처분계획 인가까지 받고, 이주를 거의 마쳐가는 서초구 방배동의 방배 신동아아파트 정도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상당히 진도가 잘 나가고 있는 개포주공5단지 조합이 시공사 선정에 나섭니다. 평당 공사비는 840만원(vat 별도)로 책정하였습니다.
최근 공사비 관련해서는 제가 블로그에 별도로 정리한 내용이 있으니 한 번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공사비도 나쁘지 않은만큼 1군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사를 보면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았을 때는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오티에르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강남구, 서초구에서 성공 사례를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2월 3주차 서울시 정보사업 정보몽땅의 재건축 재개발 조합입찰공고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주는 시공사 선정에 나서는 개포주공5단지 조합의 공고가 눈에 띕니다. 이 외에도 관심 있는 사업장의 공고가 있다면 더 자세히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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