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도농역 인근은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지금도농뉴타운이라는 이름으로 재정비 촉진지구가 지정되어 있는데요. 최초 계획보다는 축소된 형태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8호선 별내선이 개통하면서 인근 동네도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남양주시에 있는 지금도농뉴타운의 추진 현황 및 일부 구역 임장 후기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지금도농뉴타운 추진 현황 – 24년 1분기
지금도농뉴타운은 도농역을 중심으로 하여 인근의 낙후된 지역을 정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실질적인 행정구역은 다산신도시로 잘 알려진 다산동에 해당하지만, 도농역 인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남양주시에서 공개한 2024년도 1/4분기 자료를 보면,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구역은 총 6개로 확인됩니다. 각 구역의 진행 상황 및 임장을 다녀와본 6-2구역은 사진을 함께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지금도농1-3구역 (다산 해모로) – 준공 및 조합 해산
지금도농1-3구역은 다산 해모로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21년 2월에 준공한 단지입니다. 449세대로 지어졌으며, 도농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해당 단지의 시세는 약 7억 초반 정도이며, 호가 역시 7.4억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최고가는 21년 3월의 8.9억입니다. 최근 8호선 별내선이 개통하면서 한 정거장 옆인 구리역이 8호선 환승역이 되었는데, 도농역 인근에도 영향을 미칠지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도농 2구역 (다산유보라마크뷰) – 준공
지금도농2구역은 다산유보라마크뷰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얼마 전인 24년 8월 준공한 단지입니다.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졌으며 공급면적 69~96의 작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 구역 면적이 6,249㎡로 상당히 작은 편이었으니 이 정도 규모가 맞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해당 단지 주변 돌아봤었는데, 이 주상복합이 지금도농2구역인 것은 지금 조사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의 일부 평형은 전매제한 상태이며, 호가를 보면 전용 67제곱인 96 타입은 6.86억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도농 6-2구역 (두산건설, 남광토건 컨소시엄) 소개 및 임장 후기 –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조합원 평형 신청
지금도농 6-2구역은 현재 조합원 평형 신청을 마치고,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앞뒀으나 기존 시공사인 호반건설과 마찰이 생기면서 계약을 해지하고, 2023년 말 두산건설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하였습니다.

해당 단지는 총 1,122가구(임대주택 10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715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역 면적이 65,010㎡으로 상당히 큰 편이지만 조합원은 366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업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사진 일부 남겨봅니다. 아래 중간 사진인 샤브샤브 가게부터 시작하는 구역인데 저는 길 맞은 편까지 구역인 것은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길 건너 왼쪽은 주차장 및 근린생활시설 건물 위주입니다. 낙후도가 상당하여 정비사업이 필요한 구역으로 보였으며, 도농역도 바로 인근에 있어서 위치 또한 좋아보였습니다. 이미 구역 내 도로변의 일부 상가들은 비어있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나와있는 매물의 가겨은 보면 대략 3.5억 정도부터 있으며, 4.2억짜리 매물이 감정가가 적혀 있어서 확인해보니 3.45억짜리 매물을 4.2억에 내놓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즉, 프리미엄 8천 약간 안되는 가격으로 보입니다.

지금도농1-1구역 – 사업시행계획인가
지금도농 1-1구역은 15,891㎡의 면적에 총 400세대(임대 20세대 포함)으로 다시 지어질 예정입니다.조합원은 95명이기 때문에 사업성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공사는 한화건설입니다. 다만 구역 위치는 아무래도 도농역으로부터 떨어져 있다보니 이 점이 약간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지금도농6-1구역 – 해제?
해당 구역은 일단 19년 1월 10일, 정비구역 해제기간 연장고시가 되어 있는데 이후에 진행상황까지는 업데이트 되어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제가 지나가다보니 해당 부지를 부영이 매입한 것 같긴 한데, 이후에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농3구역 – 시공사 선정
해당 구역은 촉진구역으로 작년 말에 지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토지 등 소유자는 445명으로 알려졌으며, 기존 9,10구역이 새롭게 촉진3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산동 4027-5번지 일원 5만5천449.1㎡ 입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를 확인하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시공사 선정 공고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지하3층~지상29층에 공동주택 10개동 82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역도가 정확히 나와있는 것은 없으나 미금초등학교 위쪽으로 추정됩니다.

매물을 살펴보니 대지 52평짜리 단독주택이 22억에 나와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물건은 없기 때문에 빌라 등 초기 투자비용 적은 매물은 확인이 불가능하였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경의중앙선 도농역 인근의 정비사업인 지금도농뉴타운 추진 현황 및 각 구역의 진도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정보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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